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센터, 한국세라믹연합회와 “2018 세라믹의 날” 기념식 공동 주관 및 제8회 국제세라믹산업전 참가

- 세라믹센터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세라믹산업 및 기업육성 예정

2018. 11.15(목) 23:16

[전남/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정부의 세라믹산업 발전전략을 토대로 전국의 세라믹관련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4차산업혁명시대의 첨단세라믹 산업발전을 위한 “2018 세라믹의 날”행사를 11월14일 한국세라믹연합회와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18 세라믹의 날”에 김경협,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전국의 세라믹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과학기술의 융합으로 인하여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이 발달함에 따라서 이를 실현시킬 첨단세라믹소재의 중요성 대해 소개하는 “자동차부품산업과 세라믹소재동향” 및 “롯데 첨단소재 건자재 소개”등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세라믹관계자 교류 및 리셉션 행사, 세라믹 우수기업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세라믹산업 우수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센터에서 집중육성지원한 ㈜아이비머티리얼즈(대표 김정우)를 포함하여 총 6개사가 수상하였다.

㈜아이비머티리얼즈는 전남 영암에서 2008년에 설립되어 운송기기 및 플랜트용 공해저감 세라믹 필터 전문회사로, 연간 10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센터는 아이비머티리얼즈의 사업 성공을 위해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정부과제를 지원하여 시제품 생산, 마케팅 판로확보 등을 지원하여 왔다. 뿐만 아니라 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파일럿 플랜트 장비를 활용하여 제품개발 및 사업화를 실현하게 되어 금번 장관 표창이라는 결실을 얻게 되었다.

한편, 이날 동시에 개최된 제8회 국제세라믹산업전에도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조합지원센터는 전남지역 세라믹 업계 유망기업 7개사(㈜와이제이씨, ㈜부영씨앤에스, ㈜예스바이오골드, ㈜코멕스카본, ㈜세원하드페이싱, ㈜포스포, ㈜아이비머티리얼즈)가 출품하여 다양한 세라믹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형성과 제품판로개척을 지원하였다.

제8회 국제세라믹산업전은 16일까지 개최 행사로 세라믹․신소재 및 응용기술을 보유한 관련기관, 기업, 대학, 연구소 등 10개국 150개사가 참가하는 전시회이다. 유망소재 첨단세라믹, 희소금속, 그래핀, 탄소소재, 화학소재, 자동차경량화 소재 등 총 2500점의 첨단 세라믹․신소재가 전시된다.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김광진 센터장은 “지역 내 강소 세라믹기업인 (주)아이비머티리얼즈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술유망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라믹 맞춤형 기업지원은 물론 기업의 현장에서 센터가 같이 호흡하여 전남을 거점으로 대한민국 세라믹산업 발전과 관련 기업을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