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대변인, 오전 추가 현안 브리핑

2019. 04.27(토) 20:58

[국회/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이해식 대변인, 오전 추가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4월 26일(금) 오전 11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입법 절차 방해를 위해 원외위원장까지 동원하는 자유한국당은 이성을 찾으라

자유한국당이 국회 본관으로 자유한국당 원외위원장들까지 소집했다고 한다. 어제의 국회 난동사태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입법 절차를 물리력과 폭력을 동원해 막고자 하는 속셈임이 분명하다.

자유한국당이 원내 상황에 원외위원장까지 동원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만일 그들이 입법 절차를 방해하는 불법 행위에 나선다면 국회법 제166조에 의해 엄중한 처벌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징역 5년 이하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내년 총선 출마는 물론 향후 정치행보까지 근본적으로 막혀버릴 수 있음을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 부디 자유한국당은 이성을 되찾기 바란다.

2019년 4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