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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당대표, 남북교류협력의 전망 토론회 인사말
2019. 04.30(화) 23:39확대축소

[국회/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이해찬 당대표, 남북교류협력의 전망 토론회 인사말

 

일시 : 2019430() 오후 130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이해찬 당대표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다. 올해는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 10주기,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10주기, 조세형 총재님 서거 10주기가 되는 의미가 아주 깊은 해이다. 백재현 의원님이 잘 준비하시고 한국정학연구소에서 주관하게 된 10주기 기념행사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에서 백재현 의원님이 잘 말씀하셨기 때문에 다른 말씀보다는 조세형 총재님께서 권한대행을 하실 때 제가 정책위의장으로 모시고 일했고, 1997년도 대선 때 선거대책위원장을 하셨는데, 그때 제가 기획본부에서 수석기획부본부장을 했었다. 그래서 97년 대선을 치렀는데 그때가 참 굉장히 어려운 선거였다.


처음에 굉장히 어려운 선거였는데 마지막 1218일에 IMF외환위기가 오면서부터 역전이 돼서 처음으로 평화적으로 정권을 교체하는 역사적인 경험을 했던 시기였다. 그때 아주 긴박했을 때, 판단 하나하나가 당락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선거였는데 조세형 총재님께서 판단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한 경륜을 가지셨구나생각했다.

 

91년도에 국회회담이 있었다. 그때 우리당 대표 자격으로 북한에 갔다 오셨는데 술을 두 병 갖고 오셨다. 국회에서 밤에 농성을 하는데 평양에서 가져온 술이 두 병 있다고 방에서 가져오라고 해서 먹어보니까 구렁이술이었다. 구렁이가 안에 한 마리 들어 있었다.


더 재밌던 일화는 김대중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시려면 성남공항에 환송하러 나가는데 대통령께서 타신 비행기가 떠서 날아가면 돌아오는 길에 권한은 가고 대행만 남았다이렇게 농담을 하셨던 기억이 난다.

 

실제로 제가 조세형 총재님을 잘 알게 된 것은 당에서보다는 워싱턴 특파원을 하실 적에 한창 긴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상황을 워싱턴 시각에서 글을 쓰셨는데 그때 세 분이 좋은 글을 많이 쓰셨다.


조세형 총재님, 중앙일보 전 김영희 대기자, 한 신문사의 워싱턴 특파원께서 좋은 글을 많이 쓰셨다. 제가 대학교 다닐 때 그런 글들을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인연으로 오늘 축사를 해 달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제가 축사할 자격은 아니고 그런 인연을 말씀드리는 것으로 축사를 갈음하겠다. 고맙다.

 

2019430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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