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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설 온정 나누고 청소년의 바른 성장 도와 눈길

-순천, 목포, 여수, 무안 등 전남 곳곳에서 이불 기증, 인성특강도 개최
2020. 01.29(수) 00:40확대축소

[순천/사회] =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 행보를 펼치는 이들이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감성을 함양하도록 인성교육 특강을 준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국 약 200개 지역 관공서를 통해 따뜻한 겨울이불 3,750채(1억 5천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전남권에서도 13일부터 17일까지 순천 왕조1동·목포 삼향동·여수 광림동 주민센터, 보성군청, 광양 광양읍·무안 무안읍사무소 등을 방문해 관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이불 120채를 기탁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소중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가족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모두 즐거운 설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관공서에서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준 이들을 적극 환영했다. 장순모 순천 왕조1동 주민센터장은 “주민들을 위해 매년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제중 여수 광림동 주민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설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청소년가장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복지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5일에는 목포 하나님의 교회에서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이 개최됐다. 목포와 무안, 영광, 나주, 해남, 영암 일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승희 전남도의원이 ‘청소년들이여,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져라’는 주제로 10대 청소년기에 꿈과 목표를 세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자리에 함께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현재와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혈, 소외이웃돕기, 재난구호, 농촌일손돕기, 교육지원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봉사를 펼쳐왔다. 앞서 13일에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강원도 산불 피해 이후 9개월여 동안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는 이재민들을 돕고자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남지역에서도 지속적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추석에는 이웃들에게 사골곰탕, 전복죽, 육개장, 미역국 등 건강식과 간편식, 명절음식 재료들로 꾸려진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날씨가 추워지면 연탄과 난방유 등 방한용품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도 한다.


예기치 못한 재난과 질병, 경제난 등으로 아픔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헌혈, 이웃돕기, 재난구호, 농촌일손돕기, 교육지원 등에 힘쓴다.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때도 마지막까지 남아 피해 가족을 챙기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이들이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이다. “내 가족의 일이라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신자들이 1·2차에 걸쳐 44일간 제공한 식사량은 1만 5000명분에 달한다.


농번기에는 고추, 감자, 쪽파, 옥수수, 감, 키위 등 농작물을 수확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경로당과 요양원 등을 방문해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하고, 이·미용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목포 평화광장, 목포대, 순천 조례호수공원, 순천대, 광양 유당근린공원, 광양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지역 곳곳을 깨끗하게 정화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도 힘썼다.


하나님의 교회가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마련한 인성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바른 길잡이가 되고 있다. 대학교수, 학교장, 변호사, 병무청·경찰청·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 각계각층이 나눔과 봉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방안, 환경보호 같은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해 30여 지역에서 열렸으며, 인성은 물론 진로에 대한 방안도 모색하는 장이 됐다.


지난 5~6일에는 부산에서 열린 인성교육에 2,5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영화 <국제시장>에서 파독광부 시절 주인공 이야기의 실제 모델인 권이종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가 나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해 주목받았다.


하나님의 교회는 동·하계 학생캠프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견학과 체험,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하며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세계 175개국 7,500여 교회를 중심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은 1만9천여 건, 참여인원은 132만 명이 넘는다. 이처럼 국가 및 사회 발전과 화합에 앞장서온 공로로 하나님의 교회는 대한민국 3대 정부에서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영남권에서도 대구·울산·부산광역시장, 경남도지사, 경남도의회, 김해시장 표창장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16회),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 3,000회가량 상이 답지했다. 새해에도 77억 인류 모두의 행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는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의 발걸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jlms10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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