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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호 방문객 안전 “스마트하게 지킨다”

- 군, 장성호 수변길 일원에 스마트 국가지점 번호판 45개소 설치

- 응급상황 발생 시 휴대폰으로 위치 확인 후 신고
2020. 06.02(화) 22:27확대축소
[장성/사회] = 장성군이 장성호 수변길 일원에 스마트 국가지점 번호판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국가지점 번호는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표시 체계다. 장소를 특정하기 어려운 산간이나 숲속 등의 환경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기 위해 고안됐다.



장성군이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국가지점 번호판에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칩이 장착되어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NFC 기능이 있는 휴대폰을 번호판에 가까이 대면 자동으로 어플리케이션(스마트 조난신고시스템)이 실행되며, 해당 위치에 대한 국가지점 번호가 입력된다. 신고자는 입력된 정보를 소방서(119), 경찰서(112)에 전송할 수 있다.



NFC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휴대폰은 사진 모드를 활성화 한 뒤 번호판의 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하면 된다.



국가지점 번호가 10자리의 문자‧숫자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고 시 오‧탈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보완했다. 정확한 위치를 해당 기관에 전송할 수 있어, 신속한 구조 및 지원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금빛 출렁다리 개통과 호수 우측 수변길 조성으로 인해 (장성호 수변길에) 보다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면서 “철저한 시스템 구축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에 설치한 총 45개의 스마트 국가지점 번호판을 소방서와 경찰서, 산림청 등 관련 행정기관과 공유할 방침이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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