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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건강한 명절 보내세요” 하나님의 교회 훈훈한 사랑나눔

- 추석 맞아 광주·전남 포함 전국 200여 지역에 식료품 4000여 세트 기탁
2021. 09.29(수) 09:53확대축소
[순천/사회] 정순이 기자 = 지역민의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추석을 맞아 온정을 나누고 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200여 지방자치단체를 찾아 소외이웃들을 위한 식료품 4,000여 세트(2억 원 상당)를 전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했다.


광주와 순천, 광양, 여수, 나주, 목포, 보성, 무안 등 전남 지역에서도 각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 읍사무소 등지에 총 250세트를 기탁한다. 9일 무안군 무안읍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광주 북구 오치2동, 남구 방림2동·월산동, 광산구 우산동·어룡동, 목포 삼향동, 순천 삼산동, 여수 여서동·쌍봉동, 광양 광양읍, 보성군 보성읍 지방자치단체에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13일 순천 삼산동 주민센터에도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식료품 15세트를 기탁했다. 각 상자에는 소고기국밥, 북엇국, 송이버섯죽, 돼지고기김치찜, 한우미역국 같은 간편 영양식과 참치, 부침가루, 참기름 같은 필수 식재료가 골고루 들었다. 물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사태 속에 외로움과 고단함이 가중된 독거노인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될 전망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작은 손길이라도 서로 돕고 나눈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성도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져서 모두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함께한 신자들도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김미선(연향동) 씨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하여 작으나마 명절 선물을 준비했다”며 “지금 상황을 잘 이겨내시고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 김좌선 삼산동 주민센터장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주변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정성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서울과 6대 광역시, 특례시 같은 대도시와 중소도시는 물론 읍·면·리 단위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들어서면 이웃들의 삶을 더 세세히 돌아보고 있다. 나주, 무안, 여수, 고창, 군산 새만금, 전주 완산 등 호남권을 비롯해 수원과 남양주, 거제, 부산, 인천, 홍천, 세종 등 곳곳에서 성전 설립 소식이 이어진다.


각 지역 신자들은 명절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방한용품 등을 선물하는 한편, 평소에도 환경정화, 헌혈, 재난구호,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 화합에 이바지했다. 올 초 전국적인 폭설 때는 광주·전남권을 포함해 230여 곳에서 긴급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도왔다.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위해 광양 버섯농장 배지 비닐 제거, 보성 감자 수확 등에도 손길을 보탰다.


하나님의 교회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에도 전력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3천만 원을 기탁해 취약계층을 돕고,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이었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도 지원했다.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와 대학생봉사단 ASEZ가 펼치는 ‘하트투하트 릴레이’와 ‘핸드투핸드 릴레이’도 코로나19 방역 일선 의료진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정성껏 작성한 손편지와 간식으로 꾸린 응원키트를 광주 각 구별 보건소와 조선대학교병원, 광주KS병원, 순천의료원, 영광군 보건소 등에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태풍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 광산구 서봉동과 전남 구례군 계산리 수해복구로 이재민들에게도 용기를 안겨줬다. 지난 5~6월 ASEZ WAO는 ‘No More GPGP(플라스틱 쓰레기섬 방지)’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악화한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섰다.


광주 도심은 물론 순천 녹색지, 무안 불무공원·그린공원,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영광 백수해안도로, 순천 남제동과 덕월동, 목포 평화광장 등 각지 환경 개선에 일조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국내를 넘어 세계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 320만 신자들이 나눔과 봉사에 함께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같은 방역품 지원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식료품도 전달한다.


지속적인 헌혈행사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허리케인과 폭우 같은 기상재해로 고통받는 이재민 구호에도 힘을 쏟는다. 각국 의료진과 경찰, 소방관 등을 위한 청년들의 응원 릴레이도 계속되고 있다.


이런 이타적 행보에 각국 정부와 기관, 지자체 등에서 3천 개가 넘는 상이 답지했다.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48회),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이 대표적이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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