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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체육회, 텅 빈 곳간 돈 쓰고 후원하고도 빰 맞는 꼴

- 순천시체육회장 선거 5일 앞두고 눈길
2022. 12.17(토) 01:05확대축소
[순천/사회]정순이 기자 = 전국 228개 시·군·구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를 5일 앞두고, 순천시체육회장 선거는 최근 순천시가 순천시체육회를 대상으로 관선시기인 지난 2020년 종합감사 대비 민선 1기를 맞아 2022년 종합감사에 대한 차별과 차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지적사항은 누구의 탓도 아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간의 예산의 자율성과 독립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선으로 이루어져 지난 3년간 지방체육 곳곳에서 과도기에 따른 시스템 평가와 함께 몰매를 맞고 있는 현 실정에 처해있다.

이에 순천시체육회에서 사직한 A관계자에 따르면 “한마디로 전 이상대 체육회장은 취임 후 순천시로부터 재정지원도 전혀 없는 상황에서 직원의 퇴직급여, 사무실 임대료, 제반 공과금, 사소한 비품까지도 보조금 없이 사비로 쓸 수밖에 없는 구조에서 개인 돈 쓰고 또 후원하고도 빰 맞는 꼴이 되고 만 것”이라며 꼬집어 강조했다.

이어 그는 순천시 감사과가 지적한 순천시체육회의 후원금 혹은 발전기금 사용에 대해 『임의 사용 · 행정 미숙 · 포상금 · 업무추진비』 적용은 지난 관선 시기부터 이미 관행적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왔고, 당시 근무했던 직원들도 현재도 동일 업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전 이상대 체육회장이 취임 후 “발전기금으로 7천만 원 그리고 그간 순천시체육회 운영비 즉 순천시가 지적한 부문에 대한 모든 사업 집행에 따른 비용으로 약 2억4천5백 원을 합한 3억1천5백만 원을 지난 3년간 후원해 사용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조례동에 사는 한 B체육인은 순천시 감사과에서 지적한 사안들은 그간 관선 시기에는 관행으로 인해 최초 창립이후 지난 몇 십년간 전혀 밝혀지지 않고 민선 1기에 와서 돋보기처럼 살펴보고 있다며, 마치 순천시는 권한만 갖고 생색만 내고 있다며 개탄했다.

한편, 민선2기 순천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 체육인들이 지난 3년간 평가와 성장하는 진통으로 향후 안정화된 선진체육으로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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