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3.21(화) 20:08
아침신문
정치
공작기계
사회
경제
교육
문화/스포츠
관광
사건사고

순천시산림조합 J예비후보, 조합원에게 '돈 봉투' 살포로 경찰 수사 나서

돈 봉투 건너 받은 M조합원 전남도선관위에 즉시 신고 눈길
2023. 02.22(수) 18:52확대축소
[순천/아침신문] 이문석 기자 =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15일 앞두고, 금일 전국 조합장 예비후보자 등록이 완료됐다.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순천시산림조합 조합장 예비후보로 출마하는 J후보자가 "선거에 도와 달라"며, 산림 조합원에게 현금을 뿌린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로 논란이 일고 있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N조합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공공 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순천시산림조합 전 J조합장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혐의가 있는 J씨는 M조합원에게 조합장 선거에 도움을 요청하며, 현금 수 십만 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어 이에 경찰 수사에 따른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당시 돈 봉투를 건너 받은 M조합원은 해당 사실을 곧바로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고, 이후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즉시 해당 사안 사건을 조사한 후 순천경찰서에 넘겼다.

이에 J 전 조합장은 당시 조합장으로서 지도사업비 중 홍보활동비로 M조합원 뿐만 아니라 이외 약 25명 등에게도 지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두고 한 조합원은 누구는 관리 대상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무엇이냐며 강력하게 성토하여 향후 점진적으로 논란이 확산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 사안을 전날 선관위로부터 사건을 넘겨 받은 경찰은 지능범죄수사팀에 배당하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해 현금과 녹취록 등 일부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순천경찰서 관계자는 "증거인멸 등 우려가 있어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며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순천시산림조합장, 선거 격화로 금품살포 관련 기자회견 눈길
순천시산림조합 J예비후보, 조합원에게 '돈 봉투' 살포로 경찰 수사 나서
순천시산림조합장, 언론보도 막기 위한 언론재갈 물리기 나서
순천시체육회, 텅 빈 곳간 돈 쓰고 후원하고도 빰 맞는 꼴
허석 시장, 기사회생으로 재선 도전 가능성 열려
청암대학교, Bㅇㅇ & Kㅇㅇ교수 “성추행 무고교사죄” 대법원 확정
기획취재2)순천시 서면 구상리, 현 “L”이장 '마을발전기금 1억 원 유용' 의혹
청암대, 대체 누가 대학을 이렇게 흔드는가?
순천시 서면 구상리, 현 “A”이장과 전 “B”이장의 '마을발전기금 유용' 의혹
여수해경, 황금연휴 기간 응급환자 긴급이송 잇따라
무안군청 공무원, 영산강서 작년 수해 실종자 시신 발견
기획취재1탄)순천 청담00의원, 도수치료 "1회에 10만원" 함정카드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