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공고총동문회, 이상대 대회장 '제4회 순천공고총동문회장배골프대회' 동문단합 확산

2019. 04.09(화) 09:02

[순천/아침신문]정수현기자 = 순천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상대)는 지난 8일 오후 12시30분경 순천시 상사면에 위치한 승주c.c에서 동문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제4회 순천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행사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위해 준비하기 위해 사무국 전체를 리더하고 있는 이상대 대회장, 준비위원인 김종성 사무총장, 정채운 기획국장, 정종수 재무국장 등 사무국 동문들과 함께 노력의 결실이 드러났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 모든 경기를 마치고 오후 17시30분부터 대회에 따른 축하행사가  1.2부행사로 진행되어, 1부 식전행사로 이음 3인조 밴드와 코미디언 오재미가 출연하여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이상대 대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외빈으로 참석한 서갑원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 장만채 전 전라남도교육감, 김영득 한국레포츠연맹 총재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어 대회사에서 이상대 대회장은 '제4회 순천공고총동문회장배골프대회'는 당초 김도일(7회) 전 동창회장이 골프대회에 대해 처음 길을 열어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현재 활성화되고 있으며, 또 그간 공고인이 자리하고 있는 순천은 사회 변화와 동호인들의 노력에 힘입어 대중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호평하며 전했다.

또 바쁜 와중에도 하명균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님, 김기태 도의원, 강형구 순천시부의장, 김덕곤 서울재경회장, 신경수 명예동문 전 순천시교육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대회가 풍성하게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성신 회장, 유충희 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선,후배들께서 솔선수범하여 후원하여 주셨기에 이 대회가 역동적으로 훌륭하게 치루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총동문 4,4회를 치루면서 많은것을 느끼면서 그 중 많ㅇ은 선배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이와 달리 후배들의 살신성인 정신이 있기에 순천공고 동문들이 더욱더 빛나고 단결된 모습이 보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순천공고 동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 본인을 비롯하 집행부도 동문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남은 시간 선후배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골프는 연령과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어 이에 순천공업고등학교총동문회에서도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순천공업고등학교는 21세기를 주도할 유능한 전문 기능인 육성과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취업 진로 교육을 목표로 최적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미래를 대비한 직업 기초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중소기업청 지원 특성화고 육성 사업 운영,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 프로그램 운영, 기능영재반 훈련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전문 기술 인력 양성 뿐 아니라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과 전인적 발달을 목표로 특성화고에 적합한 방과후학교 운영, 전인적인 인격 형성을 위한 독서교육,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을 위한 동아리 활동, 바른 예절과 인성 함양을 위한 인사하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상대 순천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끝으로 “이번 골프대회는 대회 동문간 화합을 다질 뿐 아니라 골프로 동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은 높이는 계기가 될것이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