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치매자가검진, 치매예방체조, 치매상담' 인기

2016. 10.22(토) 05:54

[순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순천 성가롤로병원(병원장 최금순) 신경과에서 근무중인 한형석 의사가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의 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전라남도 장흥군이 주최하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는 스트레스 통증관 내에서 국·내외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관련상담, 치매자가검진테스트(SMCQ), 치매예방체조 교육뿐만 아니라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체험 및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이벤트도 진행하여 일일 평균 약4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60세 이상 노인들은 치매관련상담 및 치매자가검진테스트(SMCQ)에 관심을 보이고 아동 및 청소년은 치매예방체조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 전 연령층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한형석센터장(성가롤로병원 신경과)이 치매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형석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장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치매의 위험성과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