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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경찰의 약속

여수해양경찰서 녹동파출소장 경감 김영남
2017. 11.15(수) 23:11확대축소

[여수/아침신문]= 기고문-국민은 여전히 바다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수상 레저 활동인구가 지난해 이미 450만 명대를 넘어선 시대이지만 올해 4월 실시한 해양안전에 관한 대국민 인식조사 해양안전 대국민 인식조사 : 한국갤럽 (’17. 4. 6) / 전국 성인 남;여 519명(±4.3%P / 95%신뢰수준)
 결과를 보면 국민 10명 중 7명은 우리 바다가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국민의 대다수는 세월호 사고 이전과 비교하여 현시점에도 여전히 바다가 안전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다.


 “세월호”라는 큰 사고를 겪은 이후, 다음에 잘하겠다는 것은 무의미해졌다. 국민들이 바다를 이용하고 있는 그 순간이 가장 안전해야 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을 실천해야 한다.


해양경찰은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난 3년간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을 실천하기 위해『국민에게 드리는 약속 해양경찰 혁신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 발표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 및 해양재난 대응역량 강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과의 약속 첫째,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 구축으로 조업선, 이동선박을 동원 구조 활동을 위해 민간구조세력 협업을 강화하여 1분 1초라도 빠르게 사고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고, 전 해역 1시간 이내 도달할 수 있도록 신속 대응태세를 구축한다.


또한, 사고 유형별 조치사항과 위험요인에 대한 표준대응절차(SOP) 표준대응절차(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s
를 마련하여 어떠한 사고에도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며 ‘거미줄처럼 촘촘한 안전망’으로 해난 사고로부터 소중한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


국민과의 약속 둘쨰,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의식 바꾸기, 지자체 협업을 통해 연안 사고를 예방하고 찾아가는 안전교실 생존 수영 교실 확대로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안전의식을 정착한다.

실제로 13세 중학생이 생존수영으로 해경에 구조사례에서 보듯 알고만 있어도 도움이 되는 해양 안전상식을 꾸준한 교육과 홍보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또한, 지자체와 합동으로 연안 위험구역을 설정하고 안전 시설물을 지속해서 설치․보강하여 위험을 예방한다.

 예를 들면 해상차량추락이 빈번한 방파제에 차량 스토퍼를 설치하고 어두울 수 있는 곳에 가로등을 추가 설치한다.

 이러한 일들은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기에 안전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이 놓치지 않고 지자체와 협의․반영하여 국민안전에 힘쓴다.


국민과의 약속 셋째, 수상 레저 500만 명 시대를 대비하여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사고분석을 통한 맞춤 사고예방 홍보 추진, 지역별 수상레저 안전 선도그룹을 구성, 협력과 소통 강화한다.

 수상 레저 인구가 3년 새 130만 명이 증가했다.

 각종 수상 레저기구를 운전할 수 있는 면허 취득 숫자도 지난해 1만 6511명이 새로 취득하는 등 꾸준히 증가 추세다.

이러면서 사고도 많이 늘어나 지난해까지 3년간 해수면에서 총 85건의 사고가 발생해 96명이나 죽거나 다쳤다.

 이에 해양경찰은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강화와 함께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동호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말 나들이객이나 해양레저 스포츠 동호회 활동 등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안전이 보장되어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경찰의 약속과 이를 지키기위한 노력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국민에게 당당하고 온전한 해양경찰이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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