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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학교폭력, 관심이 필요합니다.
2018. 03.14(수) 23:15확대축소

[순천/아침신문]정수현기자 = [기고문]새 학기 학교폭력,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 나이 때는 친구가 세상에 반이야” 학교폭력을 다룬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대사처럼 실제로 학창 시절에는 친구로 인해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반대로 친구와 친해지고 싶어서 친구의 잘못을 눈감아주거나 동조하기도 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어 아이들이 친구들과의 관계 맺기에 분주한 지금, 우리가 학교폭력에 관심을 갖어야 하는 이유이다.

 학교폭력은 주로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급증하는데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작년 3월부터 4월까지 117을 통해 학교폭력으로 접수된 신고 전화는 1월부터 2월까지 신고건수와 비교해 148% 급증했다.

더구나 최근에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피해학생이 대화방에서 퇴장하면 반복적으로 초대하여 괴롭히는 등 학교폭력의 모습이 다양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학교 폭력의 상담과 신고는 117이나 문자 #0117, 스마트폰 어플 117CHAT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그러나 일이 커질 것을 걱정하거나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신고를 주저하는 피해학생이 대다수인 만큼 주위에서의 관심이 필수적이다.

아이가 지나치게 짜증을 낸다거나 대화를 안 하고 방에서 게임만 하는지, 교과서 등이 훼손돼 있는지를 평소에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 업무 정예화, 위기청소년 관리 강화,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학기초 학교폭력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구성원의 협력이 뒷받침 될 때 비로소 청소년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 사회구성원의 관심과 신고가 필요한 때이다.

 

순천경찰서 왕조지구대
경장 백기순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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