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송하진 전북도지사 내방 모두발언

(2018.11.19. 09:00 / 본청 226호)

2018. 11.19(월) 14:45

(국회/아침신문)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송하진 전북도지사 내방 모두발언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송하진 지사의 방문을 환영한다. 본격적인 예산 시즌이 시작되었다.

전라북도 현안, 특히 새만금 국제공항 문제와 새만금 태양광 문제 등의 현안이 있어서 우리 민주평화당과 송하진 지사 전라북도 측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한다.

최근에 중앙정부가 경기침체문제와 관련해서 각 지역별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신청을 받고 심사를 하게 될 텐데 반드시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 면제가 이뤄지기를 바란다. 또 국토교통위에서 이미 기본영역비 25억 원이 배당되어있기 때문에 새만금 국제공항은 새만금에 대한 비전에 대해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 시금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 하나 새만금 태양광 문제와 관련해서 민주평화당은 절차, 위치, 그리고 본인에게 돌아갈 혜택을 중점적으로 지적해왔고, 지난주에 국무총리실을 방문했을 때, 이낙연 총리께서 “위치 문제는 가변적이다. 조정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서 일단 현재 설정된 위치는 불가하다는 평화당의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 한 바 있다.

다시 한 번 송하진 지사님과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