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5.16(목) 21:19
아침신문
전남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곡성
고흥
보성

곡성군, 우리 논에도 우렁이 각시 다녀갔나?

- 모내기철 맞아 새끼우렁이 적기 공급 위해 협의회 개최 -
- 새끼우렁이, 제초 효과 탁월하고 투구새우 서식환경 조성 1석 2조 -
2019. 05.08(수) 23:35확대축소

[곡성/아침신문]이문석기자 =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둔 지난 7,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벼 친환경재배단지에 새끼우렁이 적기 공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새끼우렁이 공급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새끼우렁이는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해 제초제 대용으로 사용한다. 곡성군에서는 올해 친환경농업단지와 일반단지를 합해 총 3,144ha에 새끼우렁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끼 우렁이는 피, 물달개비 등을 비롯해 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잡초까지 99% 이상의 잡초를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새끼 우렁이의 사용은 살아 있는 화석생물로 불리는 긴꼬리 투구새우의 서식환경을 조성한다. 긴꼬리투구새우는 조류와 유기물, 모기유충, 식물성 플랑크톤 등을 잡아는 등 잡초의 자생과 해충의 발생을 억제해 생명환경농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국 새끼우렁이는 농가의 제초제 비용 절감과 자연순환 생명농업 환경 조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게 하는 셈이다.

 

새끼우렁이 공급 지원사업은 곡성군에서 10여 년 전부터 계속해서 추진해왔던 사업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지역농협 업무담당자, 우렁이 생산자 단체, 읍면 직원 등 30명은 보다 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새끼우렁이의 월동을 위한 대책 수립 등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새끼우렁이 공급시기가 벼농사 제초작업 성공여부를 결정하므로 논 써레질 즉시 우렁이를 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별 논 여건에 따라 필요한 우렁이 규격이 각각 다름에 따라 농가에서 희망하는 규격(치패, 중패)의 우렁이를 차질 없이 공급해 줄 것을 생산자 협회에 주문했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곡성군, 우리 논에도 우렁이 각시 다녀갔나?
곡성군, '팀장은 이렇게 일하라' 곡성군 중견간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곡성군, 세계장미축제에서 花려한 色에 물들어 볼까?
곡성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 추진
곡성군, 농업기계 연구회 상주시 농업기계 박람회 현장 견학 실시
곡성군, 치매안심마을 1호 탄생
곡성군, 청년 셰어하우스 입주자 모집
곡성군, 전국 대학 동아리 축구팀 곡성에서 킥오프
곡성군, 국내 최대 ‘토란’산지 명성 굳힌다
곡성군, 공양미 삼백석 ‘효’잔치 열린다
곡성군, '중소 농업도 CEO 시대'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에 나서
곡성군, ‘세계 물의 날’기념식 22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