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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헌혈 하나둘운동’ 행사 펼쳐 눈길

- 위러브유, 생명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 건강한 지구·희망찬 미래 위한 ‘세이브더월드’ 프로젝트 일환
2019. 07.09(화) 11:38확대축소

[순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순천시보건소(소장 정기성)는 지난 71() 전남동부지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와 함께 헌혈하나둘운동행사를 팔마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순천을 비롯한 광양, 여수, 보성 등지에서 온 위러브유 회원들과 가족, 친구, ·후배 등 약 360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시작된 행사는 특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모인 참가자들은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으로 북적이며 모여 이목이 집중되었다.

 

특히 헌혈은 사람이 사람에게만 할 수 있는 고귀한 행위이자,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지만 이와 반면 가속하는 고령화로 되어가는 우리 사회는 수혈 자는 증가하지만 반면에 헌혈자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614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고, 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헌혈하나둘운동을 펼치면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고, 그리고 위러브유는 유엔 DGC(Department of Global Communications, UN DPI) 협력단체로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 가족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현재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긴급구호, 빈곤·기아해소, ·위생보장, 환경보전, 교육지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또 국제사회 공동목표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위러브유 한 관계자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다른 물질로 대체할 수 없다. 때문에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헌혈은 생명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오늘 행사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 뜻깊은 일에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순천시보건소 한 관계자도 헌혈하나둘운동을 응원하며 문진실· 검사실· 채혈실 등의 장소를 제공하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간식, 생수, 음료, 기념품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오광묵 순천시의원은 195차 국제위러브유 헌혈하나둘운동을 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헌혈이라는 것은 내가 가진 것을 나눔을 통해 나눌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우리 순천시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로 나눔의 따뜻함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헌혈운동에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이와 달리 참가자들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순서에 따라 문진, 혈액검사, 채혈을 마쳤으며, 이날 이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는 총 152명이 채혈하여 이들로 인해 약 50,480에 달하는 혈액량을 기증됐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김영길 원장은 최근 혈액사업은 10. 20대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또 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헌혈이 가능한 연령층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수혈 받아야 하는 어르신들은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이라 혈액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헌혈하나둘운동에 전남 동부지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참여해서 혈액 공급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같은 날, 서울, 울산, 대전 등 여러 지역에서도 헌혈하나둘운동이 전개되었고, 내달 말까지 미국, 멕시코, 스페인, 독일, 뉴질랜드, 일본, 필리핀 등지에서도 소중한 생명 나눔이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위러브유는 41개국에서 160회 헌혈하나둘운동을 실시해왔고, 이를 통해 37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14000여 명이 채혈에 성공하여 이는 1명의 헌혈로 3명을 살린다고 볼 때 42000여 명의 생명을 살리는 큰 성과를 얻어 건강한 지구·희망찬 미래를 위한 세이브더월드프로젝트 일환의 효과로 나타났다.

 

또한 위러브유는 헌혈 외에도 다채로운 복지활동을 펼쳐왔으며, 포항 지진, 세월호 침몰, 태안 기름 유출, 대구 지하철 화재, 삼풍백화점 붕괴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한달음에 달려가 피해 복구, 이재민 구호, 무료급식봉사 등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그들은 전라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중에 순천 강청수변공원, 목포 평화광장, 여수 검은모래해변, 나주 금성산, 무안 톱머리해수욕장 등지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정화하고 미관을 아름답게 가꿨으며, ·추석 명절에는 복지소외 이웃을 위해 음식 준비에 필요한 식료품 세트를 시청, 주민센터 등 관공서를 통해 전달하며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 앞서 위러브유는 지속 가능한 생명구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2019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으며, 당시 행사에 UN DGC 웹디지털부서 최고책임자와 주한 온두라스·이라크 대사, 미국·에콰도르·칠레 등 세계 20개국에서 방한한 정부·학술기관, NGO 관계자 등이 자리해 지속적이고 안전한 혈액 수급과 자발적인 무상 헌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제67차 유엔 DPI/NGO 회의 참석과 세계리더스보전포럼 연설 등을 통해 유엔 및 각국 NGO들과 글로벌 복지 협력을 전개했으며, 또한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전활동 협약을 체결하며 공동 활동을 실시하고, 지구촌 가족들을 위한 진정 어린 행보는 국제기구, 각국 정부와 기관 등의 협력과 지지 의사뿐 아니라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위러브유는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최고상, 4), 캄보디아 국왕 훈장, 페루 여성복지부 장관 표창, 몽골 환경녹색발전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유럽 대표 환경상인 그린애플상 국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헌혈하나둘운동은 위러브유의 범세계적 복지활동을 다각화하기 위해 설정된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이 프로젝트는 건강한 지구와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는 ‘Saving the Earth(지구환경 살리기)’, ‘Saving Lives(생명 살리기)’, ‘Saving Humanity(인류애 함양하기)’와 같은 3가지 중점운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포함한 5가지 비전과제로 구성되고 있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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