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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A여고 소프트볼팀, 선수 부풀려 체육지원금 ‘부정수령’ 의혹
2019. 09.08(일) 15:30확대축소

[순천/사건사고] = 순천시 소재 A여고 소프트볼 팀과 관련해 ‘체육지원금’을 부정하게 수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져 눈길을 끌고 있다.


A여고 소프트볼 팀은 실제 선수가 10명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학생 5명을 허위로 선수를 15명으로 둔갑시켜, 전남도교육청과 전남체육회로부터 ‘체육지원금’을 과다하게 지원받는 등 지난 수년간 선수를 부풀린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여 보인다.


이 A여고 학교의 지난 2018년 소프트볼 예산은 학교예산 750만원, 자치단체 보조금 332만5000원, 도교육청 지원금 5200만원이 결과적으로 실제선수는 10명이지만 허수로 기재한 숫자 15명 기준으로 편성됐다는 의혹이다.


이에 전남도체육회 관계자는 ‘10명의 선수를 실제 경기에 운용하면서, 15명의 선수가 있다고 부풀려 등록한 것은 명백히 불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체육회에서 일일이 팀을 따라다니며 인원 체크를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오로지 학교 측이 성실하게 팀 운영만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밝히고, 학교 측의 편법 운영에 아쉬움과 함께 꼬집어 강조했다.


이와 달리 A여고 학교 관계자는 “선수가 부상을 입었을 시 경기가 진행이 안 될 수 있어 일반 학생을 추가로 등록시켜 놓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한 전남도교육청은 향후 해당 학교에 대해 도교육청 감사와 함께 불법 사실이 드러나면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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