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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마을회관 중심 생활편의 서비스 구축 나서

- 각종 행정정보 마을회관에서 OK, 마을버스 도착 정보는 집에서도 OK-
- 농촌마을 정보접근성 높여 생활 불편 해소 기대 -
2020. 05.28(목) 09:55확대축소
[rhrtjd/tkghl]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마을회관 중심 생활편의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마을회관 중심 생활편의 서비스’는 군과 읍면에서 제공하는 각종 생활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보제공서비스이다. 농촌생활의 중심 공간인 마을회관에 DID 단말기를 설치해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지역 정보화 격차해소와 주민 통신비 절감을 위한 와이파이존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초부터 사전 조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현재 시스템 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앞으로 금년 10월까지 정보시스템 개발하고 12월까지 현장장비를 설치해 내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정보 접근성이 발생하는 농촌마을의 생활 상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농촌 지역 군내버스는 코스가 복잡하고 운행시간이 유동적이다. 배차간격이 긴 마을에서는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혹서기나 혹한기에도 종종 정류장에 미리 나와 기다려야 한다. 또한 필요한 행정 정보를 습득하는 데에도 불편이 따른다. 일반적으로 마을이장이 생활정보, 보조사업, 행사 등을 마을회관에서 알려 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마을회관에 없으면 정보를 전달받지 못하기도 한다. 곡성군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이러한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회관 중심 생활편의 서비스’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농촌지역에 특화된 버스정보알림시스템(BIAS:Bus Information Advise System)이다. BIAS는 일반적인 BIS(Bus Information System: 버스정보시스템)를 노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의 특징에 맞게 개선한 서비스다. GPS 정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파악해 도착예정 시각에 마을회관 DID 단말기는 물론 마을방송장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려준다. 주민들은 더 이상 무더위나 추위를 견디며 버스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회관 중심 생활편의 서비스는 IT기술을 이용해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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