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호 도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쾌거

비효율적인 주민생활서비스 개선을 통한 주민생활 편익 증진 기여

2020. 06.25(목) 20:57

[전남/의회]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거버넌스를 확산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장·지방의원 163명이 응모하여 주민생활 편익증진, 행정효율성 제고, 자치분권 강화, 공동체 역량확대, 미래개척을 주제로 평가한 5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장 27명과 지방의원 32명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신민호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향유 기회 균등을 위한 「국립민속박물관 순천분관 건립 촉구 건의안」 등 주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다수의 조례와 건의문 및 결의문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하게 입법 활동을 펼쳐왔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주민센터에 무인방범택배보관함과 무인우편창구를 설치하는 등 과거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주민생활서비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정비와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주민생활편의 확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민호 의원은 "지역 현안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주민생활 편의증진과 자치분권 혁신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