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 선정 쾌거

2021. 01.31(일) 02:07

[순천/사회]장숙희 기자 = 지난 28일 15시부터 연임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과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 간담회가 전라남도 김재무 체육회장이 주선하여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민선61기 순천시체육회 이상대 회장이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단에서 통합 선임 회장으로 선정됐다.

그 배경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제약과 규제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낸 가운데 나름의 활동을 찾고자 처해진 환경과 상황을 탓하지 않고 시민을 위한 방역 그리고 체육 행정 업무보완 등 전 방위적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타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더군다나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청소년들이 우울증과 불안감을 호소하여 이에 청소년 끼 경연대회와 자선공연을 통해 해소되는 시간을 갖기도 했고, 또 스포츠계의 블루오션인 e스포츠 종목에 순천시 역시도 시정 방향으로 발맞춰져 있기에 지역 청소년들을 집중적으로 선수로 육성하여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상대 체육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지역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상상위원회(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끼 페스티벌” 행사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